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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마약계는 22일 히로뽕을 판매한 동성로파 조직폭력배 박모(36)씨 등 2명과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로 이모(45)씨 등 8명을 긴급체포,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달 중순 부산 시외버스터미널과 대구시 수성동 대구은행 앞에서 이씨 등에게 1천100만원상당의 히로뽕을 판매하고 이씨 등은 이를 구입, 투약한 혐의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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