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22일 새벽4시10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칠곡휴게소에서 택시운전사 최모(39)씨가 택시와 여자승객이 함께 사라졌다는 전화신고를 받고 납치 사건을 우려, 형사대를 긴급출동시키는 소동을 빚었는데.
최씨는 이날 새벽 2시50분쯤 대전시 유성구에서 술취한 20대 여자승객을 태워 경남 창원으로 가던중 휴게소에 도착, 화장실에 갔다오니 택시와 여자승객이 사라져 신고했다는것. 경찰은 없어진 택시를 휴게소 마당에서 60여m 떨어진 화단에서 찾아냈는데 여자 승객이 택시요금이 없어 달아난 것으로 보고 수사중.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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