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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공무원들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황대현(65) 달서구청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황 청장은 지난 1월 21일부터 2개월 동안 17개 동사무소를 연두 방문하면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했으며 각급 기관·단체에 선물세트(개당 1만5천원) 250여개를 돌렸다.
이재협기자 ljh2000@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