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인 대구'전시회에 참가한 계명대 패션디자인과는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진행하여독창적인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는 평가. 4일 동안 이어진 이번 전시회에서 학생들의 순수 디자인작품에 관심을 가진 국내업체나 외국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는 후문.
특히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의상과 이미지, 포스터는 강한 인상을 심어 주기에 충분해 일부 업체는 이미지 보드 제작을 학생들에게 맡기기 위해 의사를 타진했다. 학과 설립 이래 현장중심 실용수업으로산학협동의 기틀을 다져온 패션디자인과는 오는 5월 일본문화여자대학과 공동패션쇼를 개최,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도약할 채비를 하고 있다.
♣…패션디자이너 김서룡(김서룡옴므 대표)씨는 오는 26일 2002/2003 가을/겨울 서울컬렉션에 작품을 발표한다.'나의 옷장을 열다'를 주제로 유행에 관계없이 디자이너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면서 입어왔던 옷의 이미지를 자유롭게 재구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국내 정상 및 신진디자이너 23명이 참가하는 이번 정기컬렉션은 29일까지 4일간 서울 COEX에서 총 20여회에 걸쳐 열린다.
♣…계명문화대 섬유패션디자인계열 정혜락교수는 20일부터 25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 10층 B관에서'우리옷 전'을 연다. 이번이 첫번째 개인전인 정교수는 각종 섬유(흰명주, 옥사, 옥사생초)에 현대감각의염색 및 천연물감을 사용해 손으로 염색하는 기법의 작품 24점(한복 20점, 조각보 2점, 소망나무 2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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