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지사 신청은 진행 중

입력 2002-03-18 12:15:00

한나라당 대구시지부와 경북도지부는 각 16일과 17일부터 5일간 시장.지사 후보 공천신청서 접수를 받고 있다.

16일 오전 권오을 의원이 1착으로 지사후보 신청서를 접수시킨데 이어 17일에는 이성수 전 대구시의회 의장이 시장 후보로는 처음 신청서를 접수시켰다.

또 이원형 의원은 18일 오전 신청서를 제출했고 윤영탁 의원은 20일, 문희갑 시장이 20일이나 마감일인 21일에 신청서를 접수시킬 예정이다. 박승국 의원은 다른 후보자들의 접수 상황을 모두 본 뒤 맨 마지막에 낼 계획이다.

권 의원 외에 도지사 후보 신청이 예상되는 김광원 의원은 서류를 준비한 상태서 접수시점을 저울질 하고 있고, 이의근 현 경북지사는 18일 오후에 신청서를 접수시켰다. 경북도지부(지부장 정창화)는 오는 25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경선 또는 합의추대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는 현직 단체장, #는 경선실시지역)

◆대구

#△중구 정재원

△동구 임대윤◇

△서구 윤 진

#△남구 이신학

#△북구 미정

△수성구 미정

△달서구 미정

△달성군 박경호◇

◆경북

#△포항시 정장식◇

△경주 백상승

△김천 조준현

#△안동 김휘동

#△구미 미정

△영주 미정

△영천 박진규◇

△상주 김근수◇

△문경 신현국

△경산 미정

△청도군 미정

#△칠곡 배상도

△울진 김용수

△봉화 류인희

△군위 박영언◇

△의성 정해걸◇

△청송 박종갑◇

△영덕 김우연◇

△영양 김용암

△성주 이창우

△고령 이태근◇

△예천 미정

△울릉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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