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문경·예천지구당 신영국 의원은 15일 문경시장후보 공천자로 신현국(50)전 대구지방환경청장을,도의원 1선거구에 채희영(61) 현 도의원, 2선거구에 김병진(48) 새재신문 대표를 각 내정하고 23일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신 전 청장이 종씨여서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김학문 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터라 신씨를 결정했다"고 설명.이에 따라 문경시장 선거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박인원 소천장학회 이사장과의 양자대결 공산이 커졌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