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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 외사수사대는 16일 중국내 밀입국 알선조직과 연계해 1인당 800만~1천만원씩을 받고 중국 동포 297명을 한국으로 몰래 입국시킨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 등)로 국내 알선조직 총책 송모(47.부산시 부전동), 해상총책 신모(41.초량동), 육상 운반책 김모(44.대전시)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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