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누적된 청년실업자 수를 줄이기 위해 다음달 8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3개월간시비 7억3천만원을 투입, 하루 500명의 대졸 미취업자를 '파트 타임'으로 운용한다.
미취업자들이 근무할 기관은 대구시청과 산하 사업소, 공사, 공단, 구·군, 공익사회단체, 대학연구소 등이며 근무 분야는 행정자료 D/B 구축, 환경, 복지, 노동상담, 민원도우미 등이다. 임금은 주5일(하루 4시간) 근무에 월 50만원 정도.
신청기간은 오는 18~30일까지며,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중 대구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 야간대 재학생에게만 구직기회가 주어지고 실업급여 수급권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직 희망자는 신청서, 구직등록필증, 학력증명서, 자격증사본 등 서류를 갖춰 구·군 취업정보센터나 대학 취업부서에 접수시키면 된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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