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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초교와 칠성초교가 제21회 대구협회장기 야구대회 결승에 올랐다.12일 대구 보조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에서 수창초교는 옥산초교를 맞아 구본욱의 홈런 등 4안타와 사사구 10개를 묶어 대거 10득점, 10대3으로 4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칠성초교는 남도초교와의 경기에서 5회까지 7대7로 맞서다 6회말 박효일의 중월 2루타와 백준혁의 중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아 8대7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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