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구암동에 위치한 근린 제1공원에는 화장실이 3개나 있다. 하나는 남성용, 또하나는 여성용 그리고 하나는 장애인전용으로 구분되어 있다.
요즘은 따뜻한 봄날을 즐기기 위해서 인근 주민부터 멀리서도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찾고 있다. 그런데 장애자들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장애인전용 화장실은 무슨 이유인지 문이 잠겨져 있다. 이왕 설치한 화장실을 장애자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공원측의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애인화장실을 따로 관리하기가 불편하다면 아예 일반 화장실을 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칸을 만들었으면 한다. 공원측의 개선을 촉구한다.
이애경(대구시 구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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