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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47) 신임 영양부군수는 "영양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개발과 발전 가능한 자원이 무궁하다"며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부군수는 포항 흥해 출신으로 78년 행시 22회에 합격, 공직에 발을 들여 놓은 후 총무처, 체신부를 거쳐 수년간 뉴욕 등에서 농업무역과 국제통상업무를 담당했으며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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