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홍수예방을 위해 올 상반기내 1천41억여원을 투입해 낙동강과 형산강 수계인 경북 김천시 농소면 지좌2제를 비롯한 대구.경북 및 경남지역 17곳의 하천제방공사를 신규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착공하는 대구.경북지역 하천은 △대구시 북구 팔달동 팔달1제(4.1km)△북구 검단동 검단제(3.86km) △달성군 세천리 세천제(3.42km) △동구 불로동 불로제(2.6km) △달성군 다사면 방천제(2.7km) △김천시 농소면 지좌2제(3.46km) △고령군 다산면 다산제(3.7km) △영천시 금호동 원기제(1.29km) 등 8곳이다.
경남지역은 △창녕군 길곡리 증산제(3.7km) △합천군 청덕리 광암제(2.8km) △밀양시 삼랑진읍 부림제(1.315km) △진주시 집현면 당하지구(1.739km) △집현면 신당지구(1.423km)△집현면 장흥1제(0.85km) △함안군 가야면 검암제(1.423km) △진주시 초전동 하촌제(1.423km) △함안군 칠서면 비봉제(1.423km) 등 9곳이다.
한편 경주시 연일읍 연일제 등 경북지역 4곳과 경남 진주시 초전동 초전제 등 경남지역 5곳은 상반기중으로 실시설계를 끝내고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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