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기건조로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2일 오전 10시부로 대구시 전역에 산불경계경보를 발령하고 산불감시 인력 증원배치, 입산통제구역 확대지정, 개방등산로 추가 폐쇄 등 조치에 들어갔다.
또 입산자들에 대한 화기 휴대금지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아파트 등 집단주거지역 인근 산에서 어린이 불장난으로 인한 산불예방에 나섰다.
등산로 허용구역은 팔공산 4개소(동화사-동봉, 갓바위-동봉, 파계사-동봉, 수태골-동봉), 비슬산 6개소(휴양림-대견사, 용연사-약수탕, 유가사-도성암, 유가사-조화봉, 대견사지-대견봉, 유가사-대견봉), 앞산공원 전 등산로, 두류산공원 전 등산로이며, 이외 지역은 폐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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