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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농협 수송 현금 탈취범행 용의자들이 모두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사건 수사본부는 사진과 함께 공개수배했던 유 모(27·개사육장 직원·충남 서산시 석림동), 이 모(40·다방업·서산시 읍내동)씨 등 2명을 사건발생 62시간여만인 10일 오후 11시 20분께 충남 예산군 예산읍 주교리 S아파트 102동 앞에서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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