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11일 "올해 치러지는 양대 선거는 우리나라 민주발전과 새로운 선거문화 정착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역사상 가장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이근식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얼마 남지 않은 월드컵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연휴는 짧고 실망은 길다…5월 2일 임시공휴일 제외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