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표면에 다량의 얼음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러시아 우주연구소 미트로파노프 소장은 지난 5일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선인오디세이에 탑재한 자국의 열방사분석시스템, 감마선 분광기, 고에너지중성자탐지기 등 관측장비로 화성표면을 조사한 결과 남극 지표면 아래에 약 1천만㎢에 걸쳐 얼음이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따라서 이 지역은 인간이 장래 화성탐사에 나설 경우 임무수행에 필요한 물의 보급과 생명체의 존재가능성 탐사를 위해 가장 유력한 착륙지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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