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원격조정되는 초소형 무인정찰기, 나무 덤불에 숨겨진 표적을 찾아내는 시스템, 터널이나 동굴 시설물을 파괴할 수 있는 폭탄 등 12종의 첨단무기들은 올해중에 개발할 계획이라고 5일 발표했다. 미군은 아프가니스탄 동부 산악지대에서 알 카에다와 탈레반 잔당의 은신처를대상으로 지하벙커나 동굴을 파괴하는 신형 무기인 이른바 '열기압(thermobaric) 폭탄'을 이미 사용한 바 있다. 이 폭탄은 동굴과 터널 곳곳에 강력한 충격파를 보내내부의 적군과 모든 시설물을 무력화시키는 무기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