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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문(67) 문경시장은 9일 3선 출마의 뜻을 접고 6.13 지방선거에 시장출마를 하지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시장은 재선 시장으로 문경의 관광지 개발에 노력해 '관광 문경'을 전국에 돋보이도록 하는 성과를 남겼다.
김시장의 주위 인사들은 고령인데다 건강 문제를 염려하는 시민들의 뜻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고 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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