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와 화성장학문화재단이 범국민 환경보전 실천운동의 확산을 위해 공동 주최하는 제8회 늘푸름 환경대상 대상에 '(사)전국환경관리인연합회 경북북부환경관리인협의회'가 선정됐다.
또 우수단체부문은 새마을운동 청도군지회, 우수개인부문은 대구여고 공진춘씨가 수상했다.늘푸름 환경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7일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경북북부환경관리인협의회'(대표 김이권)는 민.관 합동 하천감시 활동, 물의 날 행사 추진을 비롯, 초.중등 학생 환경오염 글짓기 공모, '금까마귀' 문집 발간 등으로 환경윤리의식을 정착시키고 환경기술지도 및 대외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지역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새마을운동 청도군지회(대표 박종휴)는 공원 및 꽃길 조성, 고철 및 재활용품모으기, 소하천살리기 등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청도하수처리장과 환경관리센터를 운영, 환경청결 및 질서확립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진춘(42.대구시 동구 방촌동)씨는 '깨끗한 학교 만들기' '푸른 학교 만들기' 운동 전개로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학력 신장, 환경 가꾸기에 공헌해왔고 학부모지도 봉사단을 창단,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는데 열성을 기울여왔다.
늘푸름 환경대상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3시 매일신문사 11층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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