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 신청사 신축을 위한 공사입찰 설명회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려 22개 업체가 입찰등록을 했다.
국내 대형업체로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 15개사가 등록했으며, 지역업체(30% 지분)와 공동도급하도록 한 입찰협정에 따라 화성산업 등 7개 지역업체가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설계, 공사비(361억원) 내역서, 공사계획 등이 담긴 입찰서는 오는 6월 5일 조달청에 제출돼 평가심사를 거쳐 시공업체가 선정된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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