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사장 김순규)은 오는 8월 토월극장에서 열리는 가족오페라 '마술피리'와 10월 서울오페라페스티벌 기간에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베르디의 오페라 '오텔로'에 출연할 성악가를 선발하기 위해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16일까지이며 응시자는 작품별 아리아 1곡을 준비하고 반주자를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예선은 '마술피리'가 22일, '오텔로'가 23일에 각각 오페라연습실에서 열리며 본선은 25일 오페라극장 무대에서 실시된다.
우편(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700 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 우편번호 137-718), e-메일(lsj@sac.or.kr), 팩스(580-1444),방문(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 사무실, 오페라하우스 3층)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58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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