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체육 발전을 도모할 모임이 탄생했다.대구.경북 체육인동우회는 2일 오후 5시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문희갑 대구시장과 이의근 경북도지사, 체육회 임직원, 생활체육협의회 임원, 중.고.대학의 체육교사.교수 등 지역 체육 관계자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기총회를 갖고 박상하 대한체육회 부회장(2002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집행위원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체육인동우회는 올해내로 부회장과 이사 등 임원들을 뽑아 집행부를 구성하고 2천500명 정도의 회원을 받아 모임을 법인화하기로 했다. 회원은 경기인 출신, 체육지도자 등의 정회원과 체육단체 기관장 등의 명예회원으로 구분된다.
체육인동우회는 앞으로 경기력 향상(우수선수 발굴.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체육 유공자 표창, 원로체육인 지원 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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