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학을 앞두고 교통사고로 숨진 입학 예정자가 학교측 배려로 명예입학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2일 열린 200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개교이래 처음으로 지난달 17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서호연(18)양의 명예입학을 허가했다.
숨진 서양은 이대학 정보공학부 수시모집에 응시해 합격한 입학예정자로 지난달 17일 오후7시30분쯤 친구와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다 포클레인에 치여 숨졌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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