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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0시30분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 ㅅ정신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이모(39·성주군)씨가 병원 화장실 내에서 목 매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또 27일 오후2시10분에는 김천시 조마면 신왕리 수왕저수지에서 백모(22·여·김천시)씨가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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