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본부세관은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설과 정월 대보름을 노린 밀수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62건 145억원 어치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품목별로는 농수축산물이 42억원으로 전체 42%를 차지했고 기계류 23억원, 완구 및 운동구류 8억원,전자제품과 의류 각 6억원 등의 순이었다.
농수축산물 가운데에서는 생강 4억6천만원, 말린 고추 3억원 등 농산물이 8억원 어치 적발됐고 염장새우 18억원,활어 5억원 등 수산물은 18억원 어치가 적발됐다. 또 녹용 등 한약재는 12억원이었으며 식료품은 3억원 어치를 몰래 들여왔다적발됐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