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은 올해 상반기 중에 636억원을 들여 각종 과학기술 혁신 사업과 도.농 및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전자경북 건설사업을 벌인다.
주요 내용은 경산의 경북테크노파크와 포항테크노파크 조성에 277억원이 투입되고 도내 10개 대학과 연계한 산.학.연 공동기술 개발지원과 섬유.전자정보.농산물가공 등 3개 대학 지역협력 연구센터 설치, 상주대와 포항대 지역기술 혁신센터 설치, 포항 나노기술산업화 지원센터 설치에 238억원이 배정된다.
또 전자상거래 기반 구축(8억원), 정보화 시범 마을 조성(27억원), 농어방송시스템 구축(6억원), 23개 시.군 행정종합정보화 사업(31억원), 농어촌지역 컴퓨터 공급(4억원), 지적도면 전산화(10억원), 전산보안시스템 보강(3억원), 산림지리정보관리시스템 개발(2억원)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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