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관련 사업자 대출
▨기업은행은 월드컵 관련 사업자에게 총 1천억원 규모의 자금으로 만든 '국제 스포츠 대출' 상품을 오는 6월까지 판매한다.대출 대상은 1년 이상 사업을 한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월드컵 관련 유망 중소기업을 비롯해 △월드컵 휘장사업 관련 기업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 기업 △월드컵 지정 숙박업소 △지방자치단체 지정 모범음식점 △관광진흥법상 여행·관광숙박·관광식당 업체 등이다.
대출액은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통해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전액, 운전자금은 연간 매출액의 3분의1까지 가능하다. 1억5천만원 이내 운전자금은 은행 수탁보증서로 대출해준다. 금리는 연 6.5~8.5%.
◈3천억 규모 월드컵론 판매
▨국민은행은 월드컵과 부산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3천억원 규모의 '월드컵론'을 판매한다. 대출대상은 1년 이상 사업을 한 중소기업으로 △월드컵 관련 지정 숙박업소 △월드컵 휘장사업 관련 기업 △월드컵 관련 IT기업△지자체 지정 모범음식점 △중기청 선정 월드컵·아시안게임 유망기업 △관광공사 관광기념품 공모 수상기업 등이다.
신용보증기금이 보증 지원하는 업체는 별다른 제한 없이 지원된다.대출금리는 운전자금 6, 7%대, 시설자금은 7~9%선. 운전자금 1억원 범위내에서는 은행 수탁보증서로 지원하며 우량기업에는 신용대출도 해준다.
◈기간통합 한도대출 실시
▨신한은행은 기업이 대출한도와 가산금리만 약정하고 자금 소요 시점과 시장 금리 동향을 감안해 대출 기간과 금액을 정할 수 있는 '기간통합 한도대출'을 1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대상은 법인, 개인사업자, 공공단체 등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기업이며 금리는 기업이 지정한 대출기간에 해당하는시장지표금리(기준금리)에 약정한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된다.
기업이 건별로 받을 수 있는 최소 대출금액은 1천만원 이상이며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이 대출은 개별 대출에 여신운용 한도개념을 도입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필요한 기간만큼 원하는 시기에 시장금리를 반영한 대출을 받음으로써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무배당 건강의보 개발
▨금호생명은 장기이식 등 선진의료부담을 포함한 '무배당 라이프 80 건강의료보험'을 개발해 판매중이다.이 상품은 류머티즘성 심질환, 허혈성 심질환 등 한국인에게 발병빈도가 높은 14대 질병과 맹장염, 중이염, 백내장,부인과 질환 등 6대 생활질환은 물론 암, 화상치료비까지 각 질병에 대한 치료비와 수술비, 입원비 등이 지급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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