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자연 다큐멘터리(EBS 19일 밤 10시)=악어는 모든 동물을 능가하는 사냥꾼이다. 하지만 무리에서약한 녀석만 골라서 공격하거나 이미 죽은 것을 먹는 자연의 청소부이기도 하다. 악어는 2억년 이상을먹이사슬의 꼭대기에 군림해 왔다. 이들이 그렇게 오랜 세월을 버텨온 비결을 알아본다.
0..상도(MBC 19일 오후 9시45분)=어머니 한씨가 미금과의 혼사를 서두르자 상옥은 심란한 마음에 다녕을 만난다. 다녕은 상옥을 마음속에서만 그리워하는 것이 자신의 운명이라고 말하며, 상옥과의 모든 인연을 잊겠다고 말한다. 한편, 상옥과 다녕의 관계를 알게된 허삼보와 배순탁은 상옥을 말리기 위해 전전긍긍한다. 정치수는 겉으로는 별일이 없는 듯 박주명을 안심시키면서, 송상 도방들을 회유하기 위한 계략을 진행한다.
0..골목안 사람들(KBS2 20일 오전 9시)=현우는 하영에 대한 감정을 정리하고, 하영에게 지난번 일은 실수가 아니라 자신의 솔직한 심정임을 밝히자 당황해하며 어찌할 바를 모르는 하영. 한편 윤정의 오빠 윤철은 현우를 찾아와 제발 윤정을 놓아주라며 다그치고, 계속 하영을 의심해오던 석종은 영미를 불러내 현우와 하영에 대해서 캐묻게 되는데….
0..현장르포 제3지대(KBS1 19일 밤 12시)='택배왔어요~ 우체국 택배왔어요' 아침 8시30분, 매일 시장에상주하고 있는 부산우체국 마케팅부 직원들의 목소리다. 이들의 마케팅 전략은 무조건 웃으며 인사하기. 바다 짠물을뒤집어 쓰고, 상인들의 거친 욕지거리를 얻어먹어도 새벽부터 황혼까지 이들은 고객에게 미소를 잊지 않는다. 철저한 서비스정신으로 무장한 공무원들의 자갈치 특급작전, 그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했다.
0..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TBC 19일 밤 9시15분)=홍렬의 윗집에 한선교가 이사 온다. 한선교는 아들을 찾으러 왔다며 홍렬의 집에 온다. 한선교는 주현, 홍렬과 삼치기를 함께 한다. 주현과 홍렬은 한선교의 삼치기 실력에 밀려서 보기 좋게 돈을 모두 잃는다. 노구는 그 얘기를 듣고 아들들을 대신해서 복수전을 치르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한선교가 너무 바빠서 시간이 나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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