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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가 교통사고발생 때마다 민원인들에게 대형 상황판을 통해 사고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청도에서 발생한 417건의 교통사고 중 이의신청은 2건에 머물렀고 재조사는 단 한건도 없었다.
청도·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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