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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축구대표팀이 1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3회 킹스컵 국제축구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25분 리금철이 결승골을 뽑은 데 힘입어 홈팀 태국을 1대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북한은 2승1무(승점 7)가 돼 태국(2승1패)을 제치고 조 1위로 결승에 올랐다.이에 따라 북한은 16일 태국과 재격돌, 우승트로피의 향방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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