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내 이름은 공주(MBC 15일 오전 9시)=민수는 선희의 첫사랑에 대해 알아본 바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별로 특별한 내용이 없다.
상규는 얼마전 아내 선희에게 그 사람으로부터 편지가 온 것을 이야기하면서 자신 몰래 둘이서 계속 연락을 취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민수에게 말한다. 한편 금영의 자동차가고장이 나서 민수가 차를 봐 준다.
그곳에서 민수는 금영에게 자동차를 좀 살살 다루라고 말하며 고쳐준다.그러나 시운전을 하던 민수는 차가 급출발을 하는 바람에 사고가 난다.
0..인간극장(KBS1 14일 오후 7시)=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벨을 누른 이광태는 문전박대를 당한다. 씁쓸한 마음으로 호텔에 돌아온 이광태는 선물꾸러미를 챙기느라 신이 난 최재훈이 부럽기만 하다.최재훈은 부모 동의서를 받으러 가고, 이광태는 또 다시 맞선장으로 향한다. 틈날 때마다 러시아어를 적은 쪽지를꺼내 보는 이광태.
드디어 이상형을 만난 것일까? 그는 설레는 마음으로 다섯 번째 맞선녀 레나와 데이트를 하게 된다.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은 다가오고, 점점 초조해 진다.
0..골목안 사람들(KBS2 15일 오전 9시)=현우는 윤정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좋은 자리가 있으면 선도 보라하고, 슬쩍 재혼을 묻는 윤정의 목소리는 조심스럽다.
한편 석종의 어머니는 하영아버지가 한방병원이아닌 한의원을, 하영이 프랑스에서 제과기술을 배웠다는 사실에 실망을 하고, 하영은 석종 어머니의 말에 기분이 상한다. 한샘은 유치원에서 고마운 분께 카드를 쓰는 시간에 쓴 카드를 하영에게 건네주고…
0..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TBC 14일 밤 9시15분)=노구는 이북 5도민들과 금강산에 가서 차례를지내겠다고 가족들에게 공표한다. 주현과 정수는 그 틈을 이용해서 제주도로, 홍렬과 종옥은 스키장에 놀러갈 생각을 한다.노구는 그 사실을 알고 불호령을 내린다.
노구는 가족들에게 특별 시행령을 내린다. 주현과 홍렬은 밥을 쪄서 직접 가래떡을 뽑고, 정수와 종옥은 약과와 다식 등을 만들고, 영삼은 참나무를 깎아서 윷을 만들고, 인삼은 대나무를 다듬어 연을 만든다. 노구는 밀착 감시를 통해서 작업 강도를 한층 과중시킨다.
0..미이라(KBS2 14일 밤 9시20분)브랜든 프레이저.패트리시아 베라즈퀘즈.아놀드 보슬루 주연 (1999년작) 어느 프랑스 외인부대 요원이 피라미드 발굴 현장에서 복수심을 가득 안은 채 잠들어 있는 이집트 제사상의 미이라를 깨우게되면서 벌어지는 SF 대작으로 32년 제작된 동명 고전극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ILM이 참가한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살아움직이는미이라가 볼거리.
3000년 전 고대 이집트의 승려 이모텝은 파라오의 여왕과 위험한 사랑에 빠진다. 그는 파라오의 분노를 사 산채로 매장당하고 영원히 무덤속에서 고통을 당하는 저주를 받는다.
때는1925년, 사하라 사막에 보물을 찾으러 온 탐험가일행과 우연히 합류하게 된 릭은 고무덤을 발견하게 되고 실수로 이모텝의 영혼을 깨우고 만다.
그로 인해 공포의 저주는 되살아나고 여왕의 환생인 에벌린을 차지하려는 이모텝과 릭은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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