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시컨벤션센터가 다음달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를 시작으로 전시 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올해 준비된 30개 전시회 중 5월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8개. 전시컨벤션센터는 각 전시회에 참가할 업체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2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직물전시회로 대구 섬유를 세계에 알려 지역 섬유업을 부흥시킨다는 야심 찬 목표를 갖고 있다.
해외유학.이주박람회에선 교육부 국제교육진흥원의 국비유학생 선발제도, 주한 프랑스 문화원의 프랑스 교육제도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가 소개된다.
지난해 100억원의 투자가 유치된 것으로 알려진 한국벤처산업전은 올해 참가기관이 더 많아지고 다양한 행사 마련으로 지역 최대 벤처전시회로 자리잡을 전망이며, 디지털문화산업박람회에선 전국 규모의 게임대회와 각종 캐릭터 경연장인 캐릭터파크가 함께 열린다.
대구아동교육용품전에는 아동용 학습기자재, 교사용품, 예.체능 교육기자재, 교육용 완구, 게임기, 원아용품 등 다채로운 용품이 나올 전망. 영어애니메이션, 구연동화, 탑블레이드 경연대회, 2002월드컵 기념 축구왕 슛돌이게임, 어린이사진전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상훈기자 azzz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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