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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 전 문화관광부 차관의 주흘산 리조트사업 투기의혹 제기로 무산 위기에 빠졌던 문경 국민체육센터 건립(본지 1일자 보도)에 대해 문화부가 "계획대로 연내에 추진하겠다"고 밝혀 재추진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신영국 국회의원에 따르면 무산 우려 보도에 따라 8일 문화부에 입장 설명을 요구해 이같은 답변을 들었다는 것.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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