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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3시 40분쯤 서구 중리동 ㅎ 코팅공장에서 불이 나 코팅기 5대, 인쇄물 등을 태워 2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5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자동코팅기의 전기스위치를 올리는 순간 전기스파크가 일어나면서 불이 났다는 종업원 최모(35)씨의 진술에 따라 누전에 의해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모현철기자 mohc@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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