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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7일 이형택씨와 신승남 전 검찰총장의 지난해 9월 2일 골프모임에 당시 김대웅 서울지검장과 이범관 인천지검장이 동반한 경위와 배경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며 이들의 동반 사퇴를 촉구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상득 사무총장 주재로 열린 당3역회의에서 "이범관, 김대웅 두 검찰간부의 사퇴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고 남경필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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