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7일 봉산문화거리 구 봉산동사무소를 새단장, '청소년 문화의 집'을 연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45평 규모로 지하에는 음악연습실 창작공방 사무실, 지상층엔 인터넷.비디오부스, 열린도서실 동아리방 공연연습실 샤워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이용시간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앞으로 록밴드 댄스 노래 만화 영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북카페 인터넷카페 비디오카페 뮤직카페를 운영해 신세대 취향에 맞는 청소년들만의 쉼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교양문화프로그램으로는 비만교실 그리피티(거리미술) DIY캐릭터용품공방 청소년 댄스축제 토요테마공연을 개설하고, 일반인을 위한 꽃꽂이 생활영어 종이공작교실도 운영한다. 또 18일까지 중.고.대학생 모두 3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환경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