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고층 아파트만 골라 7억원대 금품을 훔쳐 온 혐의로 최모(24.구미)씨와 장물아비 유모(34.서울)씨 등 7명을 붙잡아 털이범 3명은 구속하고 유씨 등 4명을 입건했다.
최씨와 이모(29.수원).박모(23.구미)씨 등 3명은 지난해 10월 김모(37.수원)씨 아파트의 잠금 장치를 부수고 들어가 1천700만원어치를 터는 등 전국을 무대로 170여회에 걸쳐 7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장물아비 유씨와 김모(36.천안).장모(39.수원).유모(32.서울)씨 등 4명은 이들이 훔친 금반지 등 귀금속과 카메라.컴퓨터.비디오 카메라 등 장물을 불법으로 시중에 유통시켜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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