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은 해외 마케팅 능력이 약한 중소기업을 위해 KOTRA 무역관을 지사화해 바이어 발굴, 마케팅, 거래 대행 등을 대행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돕기 위해 '기술개발 컨소시엄'(역내 4개 대학과 산업체 공동 참여)에 2억원을 보태 주기로 했다.
또 벤처 창업을 돕기 위해 구미 테크노 비지니스 지원센터에 23개사, 창업 보육센터에 10개사를 입주시키고 중소기업센터 등에도 51개 창업기업을 입주시켜 보육, 4공단 전자.정보기기 생산단지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청은 기존 1공단 100만평이 벤처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육성자금 지원 등이 가능해져 기술집약형 벤처 기업과 전자정보기기 업종 유치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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