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이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시정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전자문서시스템(전자결재)이직원들의 적극 참여로 높은 활용률을 보이고 있다.
구미시청은 지난 99년부터 1인 1대의 pc보급과 종합정보망을 확대 구축하는 등 정보화 기반조성을 완료하고 지난해 10월부터는 전자문서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자문서 시스템 도입 이후 지금까지 생산된 전체 문서는 1만1천360건으로 이중 5천680건의 문서를 전자결재로 처리, 50% 이상의 활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높은 활용률로 서면 결재시 발생하는 결재권자의 부재 및 결재시간, 장소 등으로 발생되는 시간 및 인력 낭비는 물론 종이없는 사무실을 구현해 예산절감 효과도 가져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