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은 31일 오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3회 한국기자상 시상식을 갖고 기획보도 부문의 '우루과이라운드 10년-우리 농업 어디로 가나'(매일신문 정인열기자) 등 7편(13명)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상기 한국기자협회장과 박기정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최학래 한국신문협회장, 김영호 심사위원장(전 세계일보 편집국장), 남궁진 문화관광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대상 ▷이용호 게이트 특종보도(한국일보 신윤석 배성규 손석민) ◇취재보도 부문 ▷수지김 사건 7년 추적기(동아일보 이정훈) ◇기획보도 부문 ▷우루과이라운드 10년-우리농업 어디로 가나(매일신문 정인열) ▷현장리포트-서울 최대의 달동네 신림동 난곡 시리즈(중앙일보 이규연 김기찬 이상복 박종근)
◇지역취재보도 부문 ▷부산 아시안게임 굴욕적 이면 계약-볼모성 2천만 달러 예치(국제신문 신수건) ◇지역기획보도 부문 ▷인삼 2부작(대전MBC 김지훈 김용준) ▷르포 '섬'(여수MBC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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