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 한 잔에 이웃사랑 담아요".KTF NaZIT 동성로점은 29일 '사랑의 캔'으로 모인 성금 100만원을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매일신문사에 전달했다.
사랑의 캔은 KTF NaZIT 동성로점이 문을 연 2000년 11월 이후 매장 내 설치·운영하고 있는 음료자판기의 명칭. 자판기에서 캔을 뽑을 때마다 100원씩 자동적립이 된다.
KTF NaZIT 동성로점은 적립금으로 가창 사랑의 집, 일심재활원, 수성 애망원등에 성금·물품을 기증했고, 매월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생활비로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