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경제난으로 아르헨티나 중산층이 급속하게 붕괴되고 있다.아르헨티나 인구 3천500만명 가운데 빈민층은 1천400만명, 이중 최저생계비 이하로 살아가는 극빈층은 400만명에이르고 있으나 경제난이 극심했던 지난해부터 빈민층으로 전락하는 중산층이 급속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산층은 군정시절인 지난 70년대중반까지 전체 인구의 65% 가량을 차지했으나 오늘날에는 45%로 낮아졌다.
상류층은 전체의 15% 가량인 500만명 정도이며,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하는 빈민층에는 최근 중산층에서 탈락한 저소득층이 대거 편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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