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자원부 출신으로 석유가스국장, 에너지정책국장 등 자원.에너지쪽에서 잔뼈가 굵은 자원통.
유가자유화 조치의 주역으로 주요 에너지 정책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으며 기획관리실장 재직 때는 무역.투자.산업 등 다소 생소한 분야에서도 탁월한 조정능력을 발휘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자상하고 포용력이 있으면서도 보스기질이 있어 부하 직원들이 잘 따르며 매주 등산을 거르지 않을 정도로 체력관리에도 신경을 쓰는 외유내강형이다. 부인 민태희씨와 2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