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4공단에 중소기업 임대 전용단지가 조성된다.
구미시청은 28일 6만평 규모의 임대전용단지 지정이 확정돼 건설교통부의 지원으로 올해 17억원 등 2006년까지 210억여원을 들여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6년까지 188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구미4공단은 5만평 규모의 디지털전자 정보기술단지 조성이 확정된 데 이어 10만평 규모의 외국인 전용단지가 3월쯤 지정될 예정이어서 국내외 기업의 입주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제4공단 조성이 끝나면 6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와 구미시 인구가 40만명을 넘게되고 수출규모도 35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구미공단은 국내 최대규모인 728만평이 된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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