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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1시쯤 부산시 반송2동 주모(60.무직)씨 집에서 주씨가 숨져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씨가 그동안 중풍을 앓았다는 주민들의 말과 사체가 심하게 부패된 것으로 미뤄 20일전쯤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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