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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금명간 단행될 예정이었던 검사장급이상 검찰 고위 간부 40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개각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조각 수준의 전면 개각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 고위간부들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기가 어렵게 됐다"며 "개각이 단행된 이후 검찰 고위직인사를 발표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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