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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7시20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김모(29.여)씨의 집에서 김씨의 아들 이모(2)군이 감기약을 먹은 뒤 정신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이군이 이날 아침 7시쯤 ㅇ소아과 진료 후 ㄷ약국에서 제조한 감기약 시럽을 먹은 뒤 갑자기 창백해졌다는 김씨의 말에 따라 일단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위해 26일 부검키로 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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