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은 지난해 언론 보도 가운데 매일신문 정인열 기자가 보도한 '우루과이 라운드 10년-우리 농업 어디로 가나'를 기획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또 올해 제33회 한국기자상 대상 수상작으로는 한국일보 신윤석.배성규.손석민 기자가 특종 보도한 '이용호 게이트'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31일 오전 11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나머지 부문별 수상작 명단은 다음과 같다.
▲취재보도='수지킴 사건 7년 추적기'(동아일보 이정훈) ▲기획보도= '우루과이 라운드 10년-우리 농업 어디로 가나'(매일신문 정인열), '현장 리포트 시리즈-서울 최대의 달동네 신림동 난곡'(중앙일보 이규연.김기찬.이상복.박종근)
▲지역취재보도='부산 아시안게임 굴욕적 이면 계약, 볼모성 2천만 달러 예치'(국제신문 신수건) ▲지역기획보도='인삼 2부작'(대전MBC 김지훈.김용준), '르포 섬'(여수MBC 박광수).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