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18일 밤 11시쯤 수성구 매호동 ㅅ아파트 1층 주차장에 이 아파트 11층에 사는 김모(50)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 최모(44·여)씨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이날 김씨가 술에 취한 채 귀가했다 부인 이모(44)씨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옆집 베란다를 통해 집으로 들어오려다 난간을 놓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