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행패 조폭 셋 영장

입력 2002-01-19 15:15:00

중부경찰서는 19일 유흥업소에서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월배파 행동대원 서모(20·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씨와 향촌동파 행동대원 송모(18·대구시 달서구 두류동)군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5일 새벽 5시쯤 대구시 중구 종로2가 ㄹ단란주점에서 종업원이 잘 대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종업원들을 폭행하고 술병을 던져 주점내 TV, CD플레이어 등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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